은행 점검 시간(23:50~00:15)에는 송금이 불가능하다.
여기서 카카오톡은 송금이 불가하다는 안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송금 예약' 기능과 연결시켜 불편함을 해결했다.
해당 시간에 송금을 진행하게 되면, 안내문구와 함께 '예약하기' 버튼이 팝업창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예약하기를 누르면 바로 예약이 완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은행 점검 시간에는 거래가 어렵다"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존재하던 송금 예약 기능을 연결한 기획이 똑똑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하나하나 의식하고 UX를 고민해서 만들어진 기능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가지고 있는 것을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기획의 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1. 기존에 있던 기능을 연결시켜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결한다.
ex. 카카오톡 은행점검시간 예약송금
2. 서비스에서 가지고 있는 데이터 이용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낸다.
ex. 네이버지도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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