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나를 포함한 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다.
택배를 주문하고 반품할 때 누군가 다른 플랫폼에서 반품을 신청하고 같이 상품을 내놓게 되면
택배 기사님이 상품을 헷갈려하실까봐 걱정하곤 했다.
그런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쿠팡은 프로세스를 하나 추가했다.
반품하는 상품을 장소가 보이도록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용자는 반품할 상품을 문 밖에 내놓고 사진을 찍어 등록한다.
여기서 사용자는 사진을 첨부할 수도, 첨부하지 않을 수도 있다. (건너뛰기)
'건너뛰기'라는 선택권을 주는 것도 현명해 보인다.
기존과 달리 스텝이 늘어난 것에 대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고,
급하게 집 밖에 나오는 상황이나 두 손이 무거운 경우엔 이런 프로세스가 오히려 불쾌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단계는 사용자에게도, 택배 기사에게도, 쿠팡 측에도 택배 분실 우려를 줄여
손실을 감소 시킬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라고 생각된다.
쿠팡 택배 기사님 측에는 첨부된 사진이 언제, 어떻게 뜨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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