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살펴보기

밀리의 서재에 대해

밀리의 서재는 2017년 10월에 시작된 구독형 ebook 서비스다.

밀리는 꿀 밀(蜜) 마을 리(里)로 '꿀이 흐르는 마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밀리의 서재는 '꿀이 흐르는 마을의 서재'를 의미한다.

월 9,900원에 무제한으로 서비스 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1년 이용권은 조금 더 저렴하다.

가끔 연간이용권이나 6개월 이용권을 이벤트로 더 크게 할인해서 판매할 때가 있으며

KT통신과 함께 서비스를 받아 볼 수도 있다.

 

2021년 9월, 밀리의 서재는 지니뮤직에 인수되었고 KT그룹사로 편입되었다.

밀리의 서재 CI(Corporate Identity)는 #친밀함 #신뢰 #재미 #상생 를 의미한다.

밀리의 서재 특유의 노랑&보라색 로고가 인상적이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한줄 소개: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밀리의 서재

내세우는 특징: 

- 14만권의 도서, 매달 2,000권씩 업데이트

- 밀리 오리지널 작품 감상

- 오디오북 서비스 이용

- 1일 1밀리 적립으로 독서 목표 세우기

- 독서활동을 한곳에서 할 수 있는 내 서재

- 내가 팔로우한 서재의 다양한 활동 피드에서 확인하기

- 밀리로드에서 자유롭게 글쓰고 작가가 되어보자

 

 

밀리의 서재 첫화면 구성 뜯어보기

밀리의 서재를 접속하면 볼 수 있는 화면의 구성를 살펴보자.

여기선 크게 세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메뉴, 내용, 읽던 책의 플로팅 버튼이다.

 

첫화면 구성(1). 메뉴

하단 네비게이션 바에는 다섯가지 메인페이지가 보인다. '투데이', '피드', '검색', '내서재', '관리'.

'투데이'는 홈화면의 역할을 하고

'피드'는 추천 또는 팔로우한 유저의 포스트, 한줄 리뷰,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검색'은 내가 원하는 책을 검색할 수도, 인기/추천 검색어나 카테고리 별로 도서를 볼 수 있다.

'내서재'는 마이페이지 역할을 한다. 나의 공간으로 내 프로필, 다운로드한 책, 책장, 노트, 통계 등을 관리한다.

'관리'에서는 서비스 설정, 구독 관리, 내 정보 관리 등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설정을 다룬다.

 

밀리의 서재를 접속하면 '투데이' 페이지가 홈화면 역할을 한다.

투데이는 또 세가지 다른 페이지로 나눠지는 데 이 메뉴는 오른쪽 상단에 있다.

'NOW' 가 가장 먼저 보여지는 홈화면

'스토리'는 같은 구성이지만 장르 소설을 보여주고

'밀리로드'는 지난 5월에 시작한 신규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작가가 되기도 하고 투표도 하는 사용자 참여형 서비스를 보여준다.

첫화면 구성(2). 내용

밀리의 서재 홈화면은 '투데이'라는 페이지를 나타낸다.

 투데이에는 세가지 고정된 내용과 스크롤해서 내리면 매번 랜덤으로 구성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다.

밀리의 서재 홈화면(투데이)과 MY클립

1. 고정으로 노출되는 내용 

 이벤트 배너와 MY 클립은 상위에 고정되어 있다. 

 화면의 반을 차지하는 이벤트 배너에는 신간이나 상을 수상한 작품이 소개되기도하고, 새로운 기능이나 이벤트를 홍보하기도 한다. 약 4초간 이미지를 느리게 확대하며 배너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주고 바로 다음 배너로 스와이프된다.

 그 아래 MY클립을 통해 내가 원하는 메뉴를 즐겨찾기 해둘 수 있다. 에디터 발행 글을 볼 수 있는 메뉴도 있고 서점 베스트 랭크, 한 달 이내 출간한 신간을 볼 수 있는 메뉴도 있다.

 지금은 3주전에 시작된 베타서비스, 밀리로드의 바로가기가 고정되어 노출되지만 그 전엔 사용자 맞춤 추천 콘텐츠가 고정되었다. '밀리와 함께 -일 -밀리, 최근 완독한 XXX 비슷한 책' 과 같은 내용이다.

2. 랜덤으로 구성되는 내용

 고정된 첫페이지 아래로 MY클립에서 즐겨찾기 해둘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스크롤해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이번 주 주목할 책', '오디오북 플레이리스트' '지금! 서점 베스트' 등이 있다.

 

첫 화면 구성(3). 읽던 책의 플로팅 버튼

 밀리의 서재는 내가 읽던 책으로 바로 접근할 수 있게 플로팅 버튼을 제공한다. 다른 OTT서비스나 웹툰 서비스와는 다른 특징이다. 책 한권을 완독하려면 웹툰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드라마 한편이나 영화보다 길기도 하다. 그 자리에 앉아 한권을 다 읽기보단 다시 찾고 또다시 찾아 마저 읽곤 한다. 밀리의 서재는 그런 특징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책 표지를 보여주는 플로팅 버튼을 누르면 왼쪽 사진처럼 펼쳐지는데, 세가지 구역으로 나눠서 기능을 볼 수 있다.

책 표지를 다시 누르면 펼쳐진 버튼이 다시 줄어들고,

가운데 책 제목과 독서 진행률을 나타내는 구역을 누르면 읽던 책 뷰어로 이동한다.

오른쪽 어두운 링크를 누르면 내 서재로 이동할 수 있다.

접힌 상태의 플로팅 버튼을 손가락으로 드래그하면 위치를 이동하거나 숨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