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럼과 스프린트 개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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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애자일 제품 개발 방법론에 대해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애자일 방법론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프레임워크, 스크럼(Scrum)의 개념을 잡고 넘어갑니다🔥 이 글의 대부분은 스크럼을 개발한 켄 슈와버(Ken Schwaber)와 제프 서덜랜드(Jeff Sutherland)의 스크럼 가이드를 참고합니다.💡 이 글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1. 애자일하게 일하고 싶은 우리, 무엇을 해야할까?2. 스크럼 팀은 어떻게 구성할까?3. 스크럼 팀 내 프로덕트 오너의 역할은?4. 스크럼은 어떤 프로세스로 이루어질까? 스크럼(Scrum)이란 사람과 팀, 조직이 복잡한 문제에 적합한 솔루션을 활용해서 가치를 창출하도록 도와주는 경량 프레임워크다. 애자일하게 일하고 싶은 우리, 무엇을 해야할까?  어떤 한 기업이 ..
<카톡 멀티프로필>이 업데이트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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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이 새로 업데이트 된다면, 어떤 개선안을 반영할지 유저 스토리를 작성해봅니다.유저 스토리(User Story)란 팀에서 해결해야 하는 고객의 문제를 '고객'의 입장에서 서술한 내용입니다. * 유저 스토리(User Story): 팀에서 해결해야 하는 고객의 문제를 '고객'의 입장에서 서술한 내용  [고객/사용자]는 [목적/목표]를 위해 [필요/욕구]를 원한다. 💡 이 글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1.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 설명2.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의 불편함 및 개선안3. 유저스토리와 개선안(추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 설명 2021년 1월 28일, 카카오톡은 '멀티프로필'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카카오톡 멀티프로필을 사용하면 기존 내 프로필과 ..
카카오 로그인 오픈API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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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PI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먼저 API를 이해하기 위해, 인터넷에 검색해본다.API정의1.  출처:위키피디아 https://ko.wikipedia.org/wiki/API"API는 컴퓨터나 컴퓨터 프로그램 사이의 연결이다. 일종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이며 다른 종류의 소프트웨어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략) 컴퓨터와 인간을 연결시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반대로, API는 컴퓨터나 소프트웨어를 서로 연결한다. 직접 사람(최종 사용자)에 의해 사용되도록 고안된 것이 아니며, 대신 소프트웨어에 이를 통합하고자 하는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다. API는 각기 다른 부분으로 구성되기도 하며 프로그래머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나 서비스의 역할을 한다." 정의2. 출처:아마존 웹서비스(aws)..
<서핏> 홈 피드를 분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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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핏(Surfit)은 IT 프로덕트 관련 지식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웹 서비스 플랫폼이다. 서핏은 IT 업계 트랜드를 따라가고 싶은 사람, 일잘러가 되고 싶은 사람,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타겟으로 한다. 글쓴이의 경우 크롬 확장프로그램을 쇼핑(?)하다가 눈에 띄어 우연히 사용하게 됐다. 확장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크롬에서 새로운 탭을 생성했을 때 서핏의 홈 피드를 볼 수 있다. 엄선된 좋은 글들이 많아서 뉴스 기사를 보듯 훑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이런 순서로 글이 진행될 거예요.1. 서핏의 HTML 요소를 분석해보자.2. 서핏의 CSS 요소를 분석해보자.3. 서핏의 JavaScript 요소를 분석해보자.1. 서핏의 HTML 요소를 분석해보자.HTML은 웹(Web)의 구조를 만든다.HTML은 크게 hea..
<알라미>를 린-분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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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다음과 같이 진행될 거예요.1. 가 뭔데?   - 알라미는 어떻게 돈을 벌고 있을까?2. 린 분석(Lean Analytics)에 따라, 를 분석해보자.   - 알라미는 6가지 서비스 유형 중 어떤 것에 해당할까?   - 알라미는 제품 성장 5단계 중 어떤 단계를 지나고 있을까?   - 알라미는 이전 단계에서 어떤 사업 전략을 썼을까?수면시간 부족하면 알람 소리도 못 듣는 사람 나야 나 과제+놀기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수면시간을 줄였던 대학생 시절, 아침에 일어나기가 버거웠다. 사실 나는 내가 잘 일어날 수 있는 수면 시간을 알고 있는데, 총 6시간 이상 잤을 경우 상쾌하다고 느끼고 밤 12시쯤 잠들면 4시간만 자도 꽤 좋은 컨디션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그런데 이제 그 둘 중 무엇..
<인스타그램>으로 앱 구동 원리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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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길 잃은 글' 주의 안내문 오늘은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원리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을 예시로 글을 작성합니다. 해당 글은 개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약간의 개념만을 익힌 직후에 작성한 글이며, 따라서 작성한 내용이 아예 틀렸을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긍정적인 피드백을 모두 달게 듣고있습니다. 게시글에 대해 해주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아래 댓글 또는 방명록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1.  인스타그램에서 유저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플로우 차트(Flow Chart)로 간단하게 나타내보자. 인스타그램(Instagram)은 사용자가 소비자이자 공급자이기도 한 SNS 플랫폼입니다. 일반 사용자는 기록 또는 소통을 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콘텐츠는 게시물, 스토리, 릴스, ..
배고플 때 찾는 <배달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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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기 귀찮은데..." 언제부턴가 자연스럽게 요리하기 귀찮은 날엔 뭔가를 배달시켜 먹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먹고싶은 게 있는 것도 아닌데 일단 배달 앱을 켭니다. 무엇을 먹을지 번뇌에 가득한 스크롤과 터치 속에서 결정을 내리고 결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의 UX(User Experience)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UX 즉 사용자 경험이란,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 경험'을 말합니다. 이 글에서는 '나'라는 사용자가 배고픔을 느끼고 배달의 민족을 사용해서 음식을 받아 식사를 하기까지의 과정 중에 느꼈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살펴봅니다. 💡이 글의 순서∙ 배달의 민족 UX의 좋은 점∙ 배달의 민족 UX의 아쉬운 점∙ 2..
<망고플레이트> 맛집 서칭이라는 험난한 과제, 해결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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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지?"  누군가와 만나기위해 약속 장소를 정하는 건 꽤나 골치아픈 일이다. 나 같은 경우 실패를 줄이기 위해 보통 약속 전, 음식점 또는 카페 중 하나는 지정해서 나가곤 한다. 그런데 마음에 드는 장소를 찾기는 매번 어려운 과제다.  오늘은 이와 같은 페인포인트를 해결하고자 나온 한 서비스를 분석해볼까 한다. 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페르소나를 작성해보고 현시점에 페르소나 관점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을 찾아보자.  망고플레이트(Mango Plate) 소개"믿고 먹을만한 맛집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서비스가 없는게 아쉬웠어요." - 아주경제 인터뷰 중 김대웅 대표가 밝힌 창업동기 망고플레이트는 '맛집 추천 서비스'다. 2013년 4명의 공동 창업자로부터 시작된 망고플레이트는 2020년 여기어때에 인수되었다...